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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노식 (강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9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339 - 369 (31page)
DOI
10.31982/KNTS.2022.12.29.4.339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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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변경 불가능한’ 비유 본문의 최종성 안에서 슬기로움과 어리석음에 관련된 성격 묘사에 집중하여 행동과 인물구성 간에 가능함, 있음직함과 필요함의 관계를 확인하고 비유의 신학적 의미를 드러내고자 한다. 인물의 행동패턴을 분석한다는 것은 본문 자체 안에서 구성된 인물의 행동과 말이 그 성격 묘사에 적합하고 일관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는 ‘그때’라는 시간의 위기(종말론)와 인물구성을 연계하여 비유의 신학적 의미를 실존적으로 확인하며, 종말론이란 상황에서 이 비유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밝혀보려고 한다. 그래서 연구는 등장인물들의 행동 패턴에서 보여주는 신학적 가치와 함께,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이상적인 행동 패턴을 제시할 것이다. 열 처녀 비유는 마태 공동체 안에서 종말의 지연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에게 ‘더 나은 의’를 완성할 수 있는 유일하고 완전한 방법을 가르친 것이다. 열 처녀의 기다리는 모습은 같았지만 다섯은 “그 때에” 적합한 실존적인 결단을 따라 행동하여 혼인잔치에 들어갔고, 다른 다섯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열심과 열정으로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마태복음서에서 슬기로운 사람은 때에 따라 적합하게 실존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다섯은 이러한 철저한 시간 인식으로 발현된 필요한 행동 패턴에 따라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었다. 반면에 신랑이 도착했던 바로 그 때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하여 시의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한 나머지 다섯은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밖에 있어야 했다. 열 처녀 비유는 “그 때에”는 준비를 위해 단지 일하는 시간이기보다, 자비 없는 행동처럼 보일지라도, 결단을 통하여 열매를 유지해야 하는 실존적인 시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마태 공동체는 예수의 ‘열 처녀 비유’를 통해 그들이 살아가는 종말의 시간에 적합한 실존적인 행동에 대하여 배웠다.

목차

초록
I. 서론
II. 문제제기
III. 열 처녀 비유 해석사
IV. 열 처녀 비유의 문학적 읽기: 신학적 정황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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