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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명현 (순천향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17 - 158 (42page)
DOI
10.17068/lhc.2022.05.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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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신극 단체 극예술연구회(1931.7.8~1938.3, 이하 ‘극연’)의 운영 제도와 조직 구성(원) 및 그 추이에 따른 연출 체제와 제작 체계를 고찰하고 당시에 형성된 제작 판도를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극연은 운영상 동인제(1931.7.8~1932.12)로 시작하여 회원제(1933.1~1938.3)로 전환하였고 조직의 구조는 그 동안 네 차례 이상 변경하였다. 특히 연출과 제작을 관할한 부처는 사업부(동인제 시기)에서 실천부(회원제 전반기)로 개정한 후에 다시 연출부(회원제 후반기)로 개편하는 도정을 거쳤다. 그 목적은 전문적 극단 체제를 갖추며 ‘우리 신극’을 상연하기 위함이었다. 결과적으로, 극연은 회원제 후반기(1936.7~1938.3)에 조직체를 ‘총무국과 산하의 연출부, 문예부, 미술부, 경리부 및 산하의 반’의 구조로 수립하였다. 그 중 연기 부문은 연출부 산하의 연기반으로 두어 당시까지 연기 체계가 미약한 실정을 노정하였다. 그 후 극연은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영화부(1937.6~1938.3)를 추가로 특설하기도 했다. 극연은 첫 시연부터 ‘연출(자)와 다른 직무의 무대감독’을 기용하면서 연출(자)의 독립성과 제작 부문의 분업화를 도모하였다. 그 후 연출 부문은 ‘연출자, 연출보, 무대감독, 무대감독 조수, 프롬프터’의 구성(원) 체제를 갖추었다. 그 가운데 동인(회원)은 무대감독 또는 연출보를 거쳐서 연출자로 데뷔하는 경로를 이루었다. 그러나 연출자와 연출의 조력자들 간에 직무 권한과 경계는 확립되지 않았다. 따라서 실무적 분업화는 실현되지 않았고 무대감독을 비롯한 조력자들은 연출자의 지시를 추종하는 입장에 있었다. 무대미술 부문은 장치, 조명, 효과, 의상, 대․소도구 등 제반 분야에서 구체적인 개인에게 구체적인 책임을 맡기는 분업 체제를 수립하였다. 특히 장치와 조명 부문은 외부의 실기 전문가를 영입하는 노력의 결과로 해당 분야의 전공자와 숙련자가 전담하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무대 부문에서도 분업 체제와 그 실천 사이에 적잖은 간극이 실재하였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동인제 시기(1931.7.8~1932.12) 운영 방식과 제작진
3. 회원제 시기(1933.1~1938.3) 운영 구조와 제작 체제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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