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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은영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82집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374 - 397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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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르노드의 『나의 솔랑주, 너에게 내 재앙을 어떻게 표현할까, 알렉스 루』는 상연을 전제로 배우 한 사람을 위해 작성된 연재극이자 연극의 실험이다. ‘구술성만으로 충분히 연극이 될 수 있을까?’ 작가는 이런 의문으로부터 출발함으로써 이 작품에는 연극의 구조, 무대 지시어, 대사마저 생략된다. 게다가 장르의 벽을 허물려는 르노드의 의도는 연극의 규약과 합의를 깨트리는 모험으로 구체화 되고 소설의 서술기법과 영화의 편집 기술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로 나타난다. 텍스트에 무수한 발화자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마치 그들의 삶을 증명하려는 듯 온갖 글의 파편이 들어찬다. 극행동이나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이 무수한 글의 조각은 이야기의 줄기를 이루지 못할 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은 그들의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기반으로부터 박탈된 ‘형상’에 머문다. 결국 연극적인 모든 것이 생략되거나 삭제되고 남은 르노드의 텍스트는 배우의 목소리와 호흡으로 생명력을 얻을 수 있는 말의 연극이자 목소리의 연극이며 ‘텍스트의 귀환’ 후 오히려 연출가에게 더 많은 창의적 자유를 제공하는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시작하며
2. 장르의 횡단
3. 마치며
참고문헌
Résum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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