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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희석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82집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74 - 214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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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브뤼에르의 『성격론』 제8장의 전반부는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된 궁정과 야심에 사로잡혀 출세를 향해 질주하는 궁정인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고는 수정·증보된 판본들을 검토하면서 이 부분이 어떤 특징을 드러내며 변화하는지를 살펴본다. 궁정과 궁정 의례, 고위직과 왕의 총애를 갈구하는 궁정인들의 묘사는 루이 14세 시대를 잘 반영하는 축약된 거울이다. 작가는 이해타산만을 생각하는 궁정인들의 위선과 거만함을 풍자하면서 그들을 수륙양서 동물과 원숭이들로 폄하하고, 파리와 지방으로 전염병처럼 퍼진 궁정의 태도가 상품처럼 거래되는 것을 비난한다. 1인칭 화자가 독자를 텍스트에 끌어들이는 기법이 빈번해지는 후기 판본들에서 모랄리스트인 라 브뤼에르의 어조는 더 다양해지고 신랄해진다. 흔히 개성 없는 집단 인물군으로 등장하는 작품 속의 궁정인들은 영혼 없는 자동인형처럼 묘사된다. 후기 판본으로 갈수록 궁정과 궁정인에 대한 고찰들에는 작가의 비관적인 어조가 점점 강화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Résumé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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