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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예니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교육학회 국어교육연구 국어교육연구 제80집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139 - 16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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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20세기 신활자본 음식조리서에 쓰인 부사의 형태, 의미, 결합 양상의 특징을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신활자본 음식조리서인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과 『조선요리법』, 『조선요리제법』에 나타난 부사를 대상으로, 비슷한 시기의 다른 문헌 및 현대 국어에서의 쓰임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신활자본 음식조리서에 쓰인 부사들의 형태, 의미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첫째, 신활자본 음식조리서에 쓰인 현대 국어와 의미가 다른 부사의 예로 ‘활작’, ‘얼핏’, ‘흠벅’과 ‘흠신’이 있다. 이 부사들은 시간의 장단이나 익힘의 정도, 젖은 재료의 모양을 나타내는데 현대로 오면서 사용되는 의미가 달라져 음식과 관련하여 쓰이는 예를 찾기 힘들었다.
둘째, 현대 국어와 형태가 다른 부사로 ‘정히’, ‘적중히’, ‘알맞히/알마추’가 있다. 이들은 각각 ‘깨끗이’, ‘적당히’, ‘알맞게’에 대응되는데 신활자본에서는 현대 국어와는 달리 ‘-이’형으로 자주 쓰였다.
셋째, 현대 국어와 결합 양상이 다른 부사로 ‘훨씬’, ‘아주’, ‘별로’가 있다. ‘훨씬’은 비교 대상이 되는 말 없이 조리 동사에 바로 결합되며, ‘아주’도 현대와 달리 동작동사 앞에 바로 결합된다. 또한, ‘별로’는 긍·부정 표현 모두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머리
Ⅱ. 연구 대상 및 연구 방법
Ⅲ. 신활자본 음식조리서에서 사용된 부사의 특성
Ⅳ.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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