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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훈 (경기연구원)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GRI 연구논총 GRI연구논총 제24권 제2호(통권 제82호)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23 - 14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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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2007 자료를 활용하여 형제자매 유무와 형제자매 성별이 노동시장 성과, 교육, 가족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한다. 1978년부터 1994년 사이에 출생한 10,206명의 청년이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 이행해가는 13년의 과정을 추적하여 형제자매 유무와 형제자매 성별의 영향을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탐구한다. 형제자매 유무와 관련하여 외동아가 형제아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시간당 임금을 받는다는 증거는 남성에게만 나타났다. 남성 외동아와 남성 형제아의 고용 확률과 정규직 고용 확률은 통계적으로 다르지 않은 반면, 여성 외동아의 고용 확률과 정규직 고용 확률은 여성 형제아보다 각각 3.8%p, 5.7%p 낮았다. 여성 외동아의 고교 성적이 여성 형제아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 외동아가 겪는 고용 관련 불이익의 일부는 고교 시절 이루어진 낮은 인적 자본 축적에 기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형제자매 성별과 관련해서는 동성 형제자매가 있는 남성의 경우 약 1.4% 낮은 시간당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형제가 있는 남성의 경우 남성 형제가 없는 남성에 비해 고용 확률이 약 1.1%p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고용 확률의 증가는 약 3.1%p로 추정되었다. 여성 형제가 있는 여성의 경우 여성 형제가 없는 여성에 비해 정규직 고용 확률이 약 1.2%p 높은 반면, 남성 형제가 있는 남성의 경우 남성 형제가 없는 남성에 비해 오히려 정규직 고용 확률이 약 1.6%p 낮았다. 형제 사이의 경쟁이 취업하려는 의지를 장려하지만 하향취업으로 연결될 가능성 역시 동시에 존재함을 시사한다. 동성 형제자매가 있는 남성은 동성 형제자매가 없는 남성에 비해 고교 성적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남성 형제가 있는 남성이 누리고 있는 고용 관련 이점의 일부는 고교 시절 이루어지는 높은 인적 자본 축적에 의해 설명될 수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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