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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익기 (대한성명학연구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82집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5 - 46 (42page)
DOI
10.17790/kors.2022.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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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우리의 인명을 근본 유형의 본명과 자, 호 유형의 호와 별명, 당호, 택호, 시호, 필명, 예명, 그리고 근본·호 이외 유형의 태명과 아명, 아이디, 닉네임, 교명, 보명 등으로 나누어서, 역사적 전개과정과 유형별로 구분하여 모든 종류를 검토하면서 관련 논란 내용까지 살폈다.
1909년 민적법 시행 이후 모든 국민이 두 글자 한자 본명 등 모든 인명을 가질 수 있지만, 그 때까지도 하층과 대부분의 여성은 아명 밖에 없었다. 본명의 경명사상으로 부명인 자가 생겼고, 본명과 자의 별칭으로 생긴 호에서 당호와 택호, 필명, 예명 등이 분화되었다. 해당 생애주기에 따라서 태명과 아명을 지었고, 특정 용도에 사용하기 위한 별명과 교명, 보명도 생성되었다. 본명과 호, 별명과 같이 오랜 기간 사용 중인 인명도 있지만, 전통적인 자와 시호는 이미 사라졌고, 아명과 당호, 택호는 멀지 않아 사라질 수도 있다.
논란 내용 중 본고에서 확인된 사항은 첫째, 冠名(관명)이란 성인 이전을 제외한 이후만의 본명을 지칭하므로 본명의 동의어가 아니다. 둘째, 항렬자 사용이 일반화된 기간은 근년이면서 오랜 기간도 아니고 오래전일수록 일부만 항렬자를 사용하였기에, 본명의 전통적인 작명을 항렬자 사용 여부로만 구분하는 것은 재고해야 된다. 셋째, 당호는 두 번째로 많은 호의 작명 유형이고, 필명은 생성 요인과 작명 유형이 호와 거의 동일하므로 지나친 호의 유형분류는 옳지 않다. 넷째, 본명에서 별명이 분화되어 다명사회가 된 후, 인명은 소멸보다 더욱 다양하게 생성 분화되었으므로 일명사회로 돌아갈 수는 없다. 다섯째, 아명은 어린 아이의 애칭일 뿐 공부상 인명이 아니므로 본명을 성인 이전의 아명과 이후의 冠名으로 구분할 수 없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인명의 역사적 전개 과정
3. 인명의 유형별 종류
4. 인명 관련 논란 내용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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