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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은주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35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19 - 148 (30page)
DOI
10.18207/criso.2022..1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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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은 정당정치의 실패와 정치 일반의 실패를 포함하는 거대한 실패의 풍경을 보여주었다. 이 글은 2022년 대선을 메타비판의 실패라는 문제와 연결시켜 논한다. 메타비판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계’를 인식 가능하고 설명 가능한 ‘실재’로 (재)구성해 내는 실천이며, 지배질서 내부의 평범한 행위자를 참조점으로 실재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복합적 외재성의 특징을 가진다. 이 복합적 외재성의 문제를 간과하거나 망각할 때 메타비판은 실패한다.
2016~2017년의 ‘촛불’에 내재된 세 가지 신화는 ‘87년체제’라는 구성된 실재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1987년의 불완전한 민주화 이행은 ‘87년체제’의 기원과 과제, 효과의 차원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지만, 실제의 세계와 이 구성된 실재 사이의 불일치가 조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증대됨으로써 ‘87년체제’는 붕괴하고 있다. 지배질서 내부의 행위자들의 경험과 감정, 비판의 차원들을 경유하지 않는 메타비판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현재 목도되는 메타비판의 실패는 결국 비판의 갱신을 통해 타당하고 적실하게 실재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요청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비판의 두 차원과 메타비판의 외재성
3. ‘촛불’의 신화와 ‘87년체제’라는 실재
4. ‘87년체제’의 붕괴와 메타비판의 실패
5.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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