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동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41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29 - 58 (30page)
DOI
10.24227/jkll.2022.8.41.2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박성룡 시인은 <영도> 동인으로 시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종합판의 시인을 지향했다. 이 논문은 그의 시적 지향을 ‘변곡의 시학’을 주제로 살폈다.
시인은 모두 6권의 시집을 간행했다. 제1, 2시집은 자연의 원리를 심도 있게 노래했다. 제3, 4시집은 생활과 신변잡기를 노래했다. 제5, 6시집은 죽음에 다가서면서 새롭게 만나는 자연과 인간을 노래했다. 이 시집들을 하나의 맥락으로 묶어낸 것이 1998년 간행한 시선집 『풀잎』이다.
시집 『풀잎』은 ‘이름없는 풀잎’으로 시작해, ‘살아있는 풀잎’을 거쳐 ‘풀잎이 되는 나의 몸과 마음’으로 끝난다. 이것을 ‘풀잎의 아포리즘’으로 정리했다. 박성룡의 우주는 단순한 수사에 그치지 않는다. 그가 그려냈던 우주는 구체적인 것이었다. 이를 ‘영원과 영혼의 변곡점’이라는 주제로 분석했다. 박성룡 시인은 사이를 노래한 시인이다. 좋은 사이는 ‘사랑’으로 완성된다. 또한 좋은 관계는 좋은 이야기로 이어진다. 생활세계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삶은 이야기를 남기는 삶이라는 것을 밝혔다.
코로나19가 불러온 팬데믹을 거치며 우리는 일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새롭고 다른 일상을 그려볼 수 있게 되었다. 박성룡 시인이 자신의 일상을 담아냈던 중기의 시편들이 새롭게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이 논문을 통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풀잎』의 아포리즘
Ⅲ. 영혼과 영원의 변곡점; 이슬 혹은 행성
Ⅳ. 생활세계의 안팎을 잇는 이야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710-00164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