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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연경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9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31 - 265 (35page)
DOI
10.31982/KNTS.2022.9.29.3.231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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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과 예수의 가르침에서 하나님 나라는 현재이자 미래라는 인식이 널리 인정되고 있다. 이 점에서 핵심 구절의 하나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에 대한 가장 확실한 진술로 간주되는 마태복음 12:28(=누가복음 11:20)이다. 하지만 이러한 합의에 의문을 제기하는 몇 가지 주석적 논점이 존재한다. 첫째, 문맥의 초점은 시종일관 예수 자신의 정체성이지 하나님 나라라는 독자적 주제가 아니다. 둘째, 예수는 귀신 축출자로서 자신과 바리새인 귀신 축출자를 동일시하는데, 이는 예수를 그들과 구별하여 종말론적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는 자로 간주하는 해석을 어렵게 한다. 셋째, 하나님 나라는 ‘여러분에게’, 곧 게헨나의 판결에 처해지는 바리새인에게 임하는 것으로 말해진다(23:33). 넷째, 사람에게서 마음대로 나왔다 다시 들어가는 더러운 영에 관한 일화 역시 예수의 귀신 축출에 대한 종말론적 해석을 어색한 것으로 만든다. 이런 난점들을 고려해 볼 때, 28절의 진술은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구현에 관한 진술이 아니라 바리새인들의 비난에 반박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천명하는 기독론적 선언으로 읽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목차

초록
들어가는 말
Ⅰ. 상식적 물음
Ⅱ. 귀신 축출을 둘러싼 기독론적 논쟁의 맥락
Ⅲ. 바리새인의 귀신 축출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
Ⅳ. 바리새인과 예수, 사탄과 하나님
Ⅴ. 사탄의 패배와 하나님 나라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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