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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희 (추계예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93 - 11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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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디지털 문화가 일반화되면서 소음, 버그, 오작동 소리, 전자적으로 합성된 음향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유형의 ‘미니멀한’ 음악이 나타났다. 본 논문은 이를 ‘디지털 미니멀 음악(digital minimal music)’이라 정의하고 그 특성을 살피고자 한다. 이 음악은 2000년대 초부터 마이크로사운드(microsound), 글리치(glitch), 로워케이스(lowercase)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음악가들과 학자들의 시야에 포착되었다. 외형적으로는 음악의 파라미터를 극단적으로 최소화한 형태이며, ‘오작동으로서의 반복’을 특징으로 한다. 전자음악의 일종으로서 그래뉼라 합성, DSP 합성과 편집, 즉흥연주의 녹음, 소프트웨어 제작, 필드 레코딩 등의 방식으로 제작되며,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비(非)아카데미적 음악씬을 중심으로 창작되고 배포된다. 무엇보다도 이 음악은 비재현(non-representation), 청각적 사물성(sonic objecthood), 기계를 소환하는 반복(repetition that evokes a machine), 침묵(silence) 등 몇몇 미학적 속성들을 통해 과거 1960년대 발생한 클래식 미니멀리스트의 음악보다도 훨씬 더 ‘미니멀리즘’의 본질에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음악사적인 의의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명칭의 혼재
3. 새로운 용어 ‘디지털 미니멀 음악’의 제안
4. 외형적 양상
5. 미학적 속성
6. 제작과 배포
7.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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