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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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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상담학회 상담학연구 상담학연구 제20권 제1호 (통권109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143 - 16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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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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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불안 및 회피 성인애착이 정서적 과민반응과 단절을 통해 주관적 안녕감을 예측하는 심리적 경로를 구조방정식으로 검증하였다.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집된 306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애착은 주관적 안녕감을 직접 예측할 뿐 아니라 정서적 단절을 통해서도 예측하였다. 둘째, 회피애착은 정서적 단절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주관적 안녕감을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인관계에서 거절에 대한 불안으로 의존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행동경향(불안애착)이 높을수록 주관적인 삶의 만족도가 낮음을 나타낸다. 또한 불안애착이 높을수록 대인관계에서 정서적 반응을 회피하고 단절하는 경향이 높으며 이렇게 정서적 회피와 단절 경향이 높을수록 삶에 대한 만족감이 낮음을 나타낸다. 이와 함께, 친밀한 관계형성을 불편해하며 지나치게 독립적인 행동경향(회피애착)을 많이 보일수록 대인관계에서 정서적 교류를 회피하고 단절하는 경향 또한 높아지며 이렇게 정서적 회피와 단절 경향이 높아질수록 삶에 대한 만족감이 낮아짐을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는 불안 또는 회피 애착행동 경향이 강한 성인 직장인일수록 삶에 대한 만족감이 낮은데, 그 이유는 대인관계에서 정서적 교류와 반응을 억압, 회피, 단절하는 심리적 기제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임을 보여주는데 이는 개인의 기분과 정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 한국의 집단주의적 직장문화의 특성과 일정 부분 관련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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