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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효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한국근현대미술사학 한국근현대미술사학 제43집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295 - 325 (31page)
DOI
10.46834/jkmcah.2022.6.4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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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스탠리 토마스 스미스(Reverend Stanley Thomas Smith, 1876-1954)는 1910년대 초 조선을 방문하여 다량의 한국 유물을 수집하고 이를 박물관에 판매하거나 기증하여 유럽 내 한국 도자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영국성공회 목사로서 해외선교를 위해 1912년 한국에 처음 도착하여 충북 진천에 정착하였고, 1914년부터 강화도로 옮긴 뒤 오랜 선교 활동 끝에 1917년에 한국을 떠났다. 약 6년간의 한국 생활 동안 도자, 금속 및 목공예, 의복으로 이루어진 130여점의 한국 문화재를 수집하여 상당한 규모의 소장품을 갖추었다.
이처럼 스미스가 다양한 한국 유물을 수집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영국성공회의 역할이 컸다. 성공회의 조선 선교 거점이 강화도였으며 스미스 역시 강화도에서 장기 거주했기 때문에 강화도 내 고려왕조 고분에 대한 선행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성공회의 많은 선교사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중시하였고 스미스 또한 한국의 예술과 공예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영국성공회의 특징에도 불구하고 이전까지 한국 미술사 범주 내에서 연구의 대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의문을 갖고 출발하였으며 1차 사료를 중심으로 스미스의 한국 소장품 수집 배경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19세기 말 개항 이후부터 반출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93,000점이 넘는 유물이 해외 각지에 분포해있지만 누구에 의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그곳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관해 상세히 분석한 연구는 최근에 들어서야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피츠윌리엄박물관, 영국박물관, 국립스코틀랜드박물관,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 아카이브에 소장된 스미스 기록 파일과 대한성공회 발간지 『모닝캄』 원문을 분석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스미스의 수집 활동 과정을 최초로 추적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가장 큰 의의가 있다.

목차

I. 머리말
II. 스미스의 한국 컬렉션
III. 한국 컬렉션의 형성 배경
IV.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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