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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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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43 - 50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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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 영화와 같은 스크린 실천들은 설치의 형식을 통해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미술관의 전시 공간 규범들에 대한 해체를 시도했다. 이는 모더니즘 미술의 핵심적 메커니즘으로서의 화이트 큐브가 2차원 벽의 집합이 아니라 3차원 큐브로서 기능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화이트큐브는 이데올로기적 대립관계에 있던 영화관의 블랙박스와 급속하게 탈경계화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렇듯 동영상이 평면의 스크린을 벗어나 물리적 전시장으로 공간을 확장시키는 역사적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관람객과의 인터페이스 구축의 문제를 분석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 매체예술의 실험을 통한 전시 공간의 변모를 다루었으며, 이 연구 과정에서 미술관의 전시 공간은 데이터 정보로 채워진 셀스페이스로 재정의 되었다. 셀스페이스로의 전시 공간은 미디어 아트에서의 장소 특정성을 새로운 기술적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만든 다. 그리고 그것은 21세기 디지털 매체기술에서 중요한 화두인 증강현실의 기술적, 미학적 의미를 역사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런 의미에서 본 연구는 전시 공간과 인터페이스 구축의 관계성을 규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서라 할 수 있는 확장공간의 의미에 대한 분석을 시도했다.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을 관람자의 단일 경험으로 통합해내는 확장공간 기 술은 하이테크 시대 셀 스페이스로서의 전시 공간이 어떻게 장소감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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