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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수민 (창원파티마병원 신경과) 윤성민 (한양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25권 제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15 - 1,14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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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만 65세 미만의 젊은 나이에 치매가 발병한 초로기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배우자 9명(남 3명, 여 6명)의 진술문을 기초로 개념도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부양 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대처방식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핵심적 본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초로기 치매 환자들을 부양하는 배우자들이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핵심문장 58개, 대처방식에 대한 핵심문장은 75개로 나타났다. 핵심문장에 대한 다차원 척도법 및 군집분석 실시 결과, 심리적 어려움은 ‘개인적 요인-사회적 요인’ 축과 ‘배우자 요인-보호자 요인’ 축의 2차원으로 구성되었고, 총 7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각 군집은 ‘일상생활 속 불편감’, ‘외부 지원의 기대와 좌절’, ‘경제적·정서적 불안감’, ‘감정 조절의 어려움’, ‘부양 상황에서의 인지적·정서적 어려움’, ‘젊은 배우자에 대한 연민’, ‘사회적 활동 제한’으로 명명되었다. 초로기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사용하는 대처방식은 ‘외적 대처-내적 대처’ 축과 ‘적극적 대처-회피적 대처’ 축의 2차원으로 구성되었고, 총 6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각 군집은 ‘체념과 수용’, ‘현재 상황 회피’, ‘희망을 가지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기’, ‘기분·생각 전환’, ‘배우자를 위한 노력’, ‘외부의 도움과 위로’로 명명되었다. 본 연구는 초로기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상황 속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대처방식의 개념적 구조를 연구 참여자들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고, 추후 초로기 치매 환자의 배우자 부양자에 대한 지지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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