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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효정 (서울대학교병원) 양재원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491 - 50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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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웃음과 비웃음의 얼굴표정을 지각하는 데 사회불안이 미치는 영향을 주관적 동등점(point of subjective equality)의 측정과 신호탐지이론(signal detection theory)을 적용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85명이 사회불안과 우울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설문과 컴퓨터를 활용한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자극으로는 웃음과 비웃음의 얼굴표정을 다양한 수준(웃음:비웃음의 비율 = 2:8, 3:7, 4:6, 5:5, 6:4, 7:3, 8:2)으로 몰핑한 것을 사용하였다. 실험에서는 몰핑된 얼굴표정 자극 하나가 짧은 시간 동안 제시된 후, 연구 참여자가 그 인물의 표정이 웃음인지 비웃음인지를 평정하는 일련의 절차가 반복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누적정규분포 함수에 곡선 맞춤을 하여 주관적 동등점을 산출하였으며, 신호탐지이론을 활용하여 지각적 민감도(d’)와 반응 기준(c)을 계산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사회불안의 정도가 주관적 동등점과는 정적 상관을, 반응 기준과는 부적 상관을 보여, 사회불안이 높을수록 웃음을 비웃음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불안과 동반이환이 높은 우울을 공변인으로 통제할 경우, 이러한 통계적 유의성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웃음을 비웃음으로 판단하는 편향이 사회불안 증상과 관련이 있으나, 이것이 사회불안 특정적이라기보다 우울과 공유하는 특성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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