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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아 (연세대학교) 김은영 (순천향대학교) 송현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03 - 115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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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와 그 지시체가 일대일로 연결될 것이라는 상호배타성 가정은 아동들이 초기 언어 습득 과정에서 낯선 단어의 의미를 추론할 때 흔히 적용하는 가정이지만, 모국어와 의미 체계를 공유하지 않는 외국어에 속한 낯선 단어의 의미를 추론할 때에는 보류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만 2-3세 아동을 대상으로 외국어 단어에 대해 상호배타성 가정을 보류하는 능력이 언제부터 발달하는지 알아보았다. 모국어 검사 시행에서 모국어 실험자가 친숙 사물과 비친숙 사물을 동시에 제시하고 낯선 모국어 단어(‘무삐’)의 지시체를 요구하였을 때, 아동들은 상호배타성 가정을 적용하여 우연 수준보다 높은 수준으로 비친숙 사물을 선택하였으며, 비친숙 사물을 선택한 비율에 연령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외국어 검사 시행에서 외국어 실험자가 친숙 사물과 비친숙 사물을 동시에 제시하고 낯선 외국어 단어(‘pefo’)의 지시체를 건네 달라고 요구하였을 때에는 연령 간 수행의 차이가 나타났다. 2세 아동은 상호배타성 가정을 적용하여 비친숙 사물을 우연 수준보다 더 높은 비율로 선택한 반면, 3세 아동의 비친숙 사물 선택 비율은 우연 수준과 다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어 단어에 대해 상호배타성 가정을 보류하는 능력이 적어도 3세에는 뚜렷하게 나타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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