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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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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범지민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최영은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제3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3 - 6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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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자가 과거에 얼마나 정확하게 정보를 제시했는지는 선택적인 신뢰의 판단에서 성인과 아동 모두가 고려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한국과 미국의 만 3-5세 아동들은 성인이더라도 과거 정확도가 0%이면 과거 정확도가 100%인 또래 아동을 더 신뢰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제공자의 과거 정확도가 덜 극단적인 비교 상황(25%대 75%)에서 한국의 만 4-5세가 상대적으로 정확한 또래 아동(4번 중 3번 물체 명칭을 정확히 말함)과 상대적으로 부정확한 성인(4번 중 1번만 물체 명칭을 정확히 말함) 중 누구를 더 신뢰하는지 검토하였다. 실험 결과, 4세 아동은 선행연구와 동일하게 비교적 정확한 또래 정보제공자를 성인보다 신뢰하였다. 반면에 5세 아동은 또래 아동보다 상대적으로 부정확한 성인 정보제공자를 신뢰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관련한 첫 단계 연구 결과로 추가 검증이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한국 아동이 성장 과정에서 연장자를 존중하는 문화에 노출되어 신뢰성 판단에서 정보제공자의 연령을 중시하기 시작할 가능성을 고려하게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적 영향은 정보제공자의 과거 정확도의 대비가 확률적으로 극단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관찰될 수 있는 경향성일 가능성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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