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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야마 요시유키 (간세이가쿠인대학[關西學院大學]) 이주현
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03 - 136 (34page)
DOI
10.35303/spf.2022.02.3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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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와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산간부의 지역 커뮤니티가 지역의 약점을 극복하고, 동시에 장래의 재해를 사전에 대비하려면 어찌 해야 좋을지? 또 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 등에 의한 과소화 진행 지역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그로부터 어찌 재생·부흥해 나가면 좋을지? 나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면서 마치즈쿠리[まちづくり, 마을/지역 만들기]에 대해 실천적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 글에서 주목한 것은, 문화유산이나 축제 등과 같은 지역 커뮤니티의 상징(symbol)이 지역 커뮤니티의 재생·부흥에 미치는 역할이다. 나는 사람들이 “이걸로 부흥했구나.”라고 실감하지 못한다면, 토목공학을 비롯한 객관적인 기준에서는 부흥했다고 간주되어도, 그 부흥은 아직 달성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흥’은 의례적으로 연출되고 창출됨으로써 사람들에게 실감된다. 따라서 지역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이나 축제를 부흥시키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기존의 토목공학적 ‘부흥’ 개념과 구별하여, 나는 이런 생각에 기초한 부흥 개념을 ‘상징적 부흥’이라 명명해 제창(提唱)했다.
한편, 지역 부흥이나 마치즈쿠리의 현장에는 특징적 성격을 가진 담당자가 존재한다. 이 또한 주목을 요하는데, 나는 그 담당자를 ‘매개적 지식인’이라고 명명했다. 지역 부흥이나 마치즈쿠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려면, 이러한 ‘매개적 지식인’을 발견해 그들이 활약할 장을 마련하고, 그들의 지식과 기술을 이끌어내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자와 같은 외부 지원자의 중요한 역할은 여기에 있다고 보이는데, 이를 위한 유효한 방법으로 내가 운영하는 ‘철학 카페’ 사례를 소개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상징적 부흥’이란 무엇인가?
3. 문화유산을 활용한 마치즈쿠리
4. 협동의 문화기술지
5. ‘매개적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6. 외부 지원자의 역할
7.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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