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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희석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91집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251 - 29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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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공부든 도덕 공부든 끝이 없는 것임을 자각할수록 근본을 어디서 찾아야 할 것인가가 관건일 수밖에 없다. 사회소통망서비스(SNS)의 산란작용이 극심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모든 지력(知力)을 대신한다는 과학의 시대일수록, 인류 문명의 존립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의 시대일수록 인간 자체에 대한 물음과 그런 물음에서 연유한 종교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절박해졌다. 본고는 그러한 절박함을 비판적 인문학의 모색으로써 감당하려는 시론(試論)이다. 특히 원불교학의 핵심적 요강이라 할 수 있는 삼학•팔조가 인문학연구에서도 성찰의 방위를 제시한다는 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이때 칸트의 계몽론이나 푸꼬의 인간중심주의 비판 및 자기수양의 개념도 요긴한 참조대상이 된다. 삼학의 첫 머리인 정신수양이 없이는 어떤 학문적 탐구도 원만해질 수 없겠지만 본고는 근본이라는 것도 신실한 모색의 과정에서 그때그때마다 확보해야 할 발판과 같은 것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역설한다. 인문학의 근본으로서의 발판이라면 그것도 허공에 걸린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아슬아슬하고 위태롭다. 한반도를 시야에 넣으면서 바로 그 점을 직시하는 비판적 인문학일수록 앞으로 발 딛고 나아가야 할 바를 선한 기운으로 북돋아주거나 일러주는 종교의 가르침을 온당하게 수용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삼학·팔조의 총체적 발상
Ⅲ. 삼학·팔조의 인문학적 의미
Ⅳ. 계몽과 개벽
Ⅴ. 맺음말: 비판적 인문학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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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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