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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Cha Boram (Sungkonghoe University)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3 No.4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55 - 82 (28page)
DOI
10.15757/kpjt.2021.5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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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학자 에리히 프르지와라의 존재의 유비와 개신교 신학자 칼 바르트의 신앙의 유비를 둘러싼 논쟁은 20세기 그리스도교 신학계의 중요한 에큐메니컬 대화이다. 예수회 신학자 프르지와라는 피조물이 창조주를 인식할 수 있는 존재론적 가능성을 긍정하는 존재의 유비를 제시한 반면에, 개혁주의 신학자 바르트는 이를 강하게 반대하며 그리스도중심적 신앙의 유비를 옹호했다. 예수회 신학교에서 프르시와라의 학생이었으며 후엔 바젤대학교 교목으로서 바르트의 가까운 동료이기도 했던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는 존재론적 특성을 지닌 존재의 유비와 그리스도중심적 특성을 지닌 신앙의 유비를 화해시키고 함께 엮고자 했다. 발타사르는 이 중요한 가톨릭-개신교 대화를 통해서 현대 그리스도교 신학의 중요한 에큐매니컬 대화에 대해 대담한 접근을 시도한 신학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에큐메니컬 작업에 대한 평가에서 쟁점이 되는 것은 발타사르가 인간의 타락과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한 바르트의 그리스도중심적 인간론과 구원론에 대해서 어떻게 응답했는가이다. 발타사르는 고백자 막시무스의 사상에서 존재의 유비와 신앙의 유비의 대화를 해명할 수 있는 정교한 그리스도중심적 신학을 발견하고 그를 대화로 초대한다. 발타사르에 따르면, 막시무스의 칼케돈 그리스도론은 창조세계의 존재론적 긍정과 타락한 세계의 구원론적 구속을 동시에 성취하는 그리스도 구원의 이중적 효과를 강조한다. 본 논문은 막시무스의 그리스도론이 제시하는 구원의 이중적 의미는 각각 존재의 유비와 신앙의 유비에 대응하며, 개신교의 구원론적 강조와 가톨릭의 존재론적 확신 모두를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발타사르의 에큐메니컬 대화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PRZYWARA AND BARTH ON ANALOGY
III. BALTHASAR WITH PRZYWARA: ANALOGY AS SACRAMENTAL PARTICIPATION
IV. BALTHASAR WITH BARTH: CHRIST AS THE CONCRETE ANALOGIA ENTIS
V. BALTHASAR AND MAXIMUS: CHRIST PRESERVES THE CREATED ORDER AND REDEEMS THE FALLEN ORDER
VI. CONCLUSION: PATRISTIC ENGAGEMENT WITH CATHOLIC PRINCIPLE AND PROTESTANT CONVICTION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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