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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강 (중국 연변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89집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423 - 452 (30page)
DOI
10.21185/jhu.2022.03.8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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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만보산 사건의 소설화는 지금까지 리후이잉의「만보산」을 중심으로 많은 논의가 되고 있지만, 그보다도 먼저인 1931년 8월부터 이미 중국 작가에 의해 소설화가 시도된다. 새롭게 발굴된 네 편의 소설작품-「뤄핑」「여인의 피」「이국형제: 1933」「관동인가」는 지금까지 중국의 만보산 사건 소설화의 단일한 시각을 타파하고 중국작가들의 만보산 사건에 대한 다양한 의식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는데 새로운 의의가 있다.
「뤄핑」과 「여인의 피」는 만보산 사건을 다룬 가장 이른 시기에 발표된 작품이다. 만보산 사건을 소재로 가장 먼저 소설화 된「뤄핑」은 사건이 일어난 불과 십여 일만에 창작되었음에도 불과하고 만보산 사건과 배화사건의 전말을 정확히 분석하면서 역사의 현장을 뚜렷이 부각하고 있다. 특히 1931년에 발표된 두 편의 소설은 한국인에 대한 정신적 계몽과 중국인에 대한 실천적 저항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일전쟁이 전면적으로 발발하는 1937년을 전후로 발표된 나머지 두 편의 소설은 중한우의와 중한 연합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의 작품들은 만보산 사건이 터진 직후, 중국작가들의 사건에 대한 의식세계를 파헤쳐 볼 수 있고, 만보산 사건이 한중 양국에 끼친 영향을 더 한층 증언해주며, 또한 중한교류사와 중한항일문학사에서도 중요한 의의와 사료적 가치를 제공해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만보산 사건에 대한 최초의 소설화 -「뤄핑(羅平)」의 경우
3. 여성 아나키스트의 등장 -「여인의 피(女人的血)」의 경우
4. 중한우의와 중한연합의 달성 - 「이국형제: 1933(異國兄弟: 一九三三)」과「관동인가(關東人家)」의 경우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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