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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사학회 Extra Archive: 디자인사연구 Extra Archive: 디자인사연구 제4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88 - 211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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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바라보기’는 내가 디자인으로 세계를 관찰하는 일종의 태도이자, 작업에 담아내고자 하는 방법, 혹은 투영된 기법, 때로는 형식이다. 다시 말해, 내가 관찰하는 대상으로부터 끌어내는 익숙하지 않은 감각, 그리고 이것이 나의 디자인에 투영되어 사용자 혹은 수용자에게 전달될 때, 그들이 포착하는 낯선 인상이기도 하다.
이 글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커다란 질문을 바탕으로 이런 ‘낯섦’이라는 개념을 나의 디자인으로부터 찾고, 또 내 작업의 과정과 결과에 투영하고자 한 기록이다. 그리고 ‘낯섦’이 어떤 이유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그것이 디자인 대상을 바라보는 작업자로서 내 관점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탐구하고자 했다. 그리고 내가 경험한 많은 디자인 활동으로부터 나의 그래픽 디자인 결과물에서 드러나는 나만의 관점이 작업에 메시지로 구현된 과정을 좇았다.
이 글은 자료를 수집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고, 내용 구성을 조정하고, 또 이를 퍼블리싱 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내 디자인 과정 전반을 다룬다. 왜냐하면, 내 디자인 결과물에 담긴 메시지는 내가 디자인을 통해 주변과 관계 맺는 나만의 일종의 말하기 방식이기 때문이다. 나의 지난 디자인 관련 활동이 이 탐구의 대상이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는 ‘작업자인 내 생각을 어떻게 메시지로 구현하는가’를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디자인 결과물에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균형 있게 구현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내가 가진 질문에 답을 찾는 방법으로 나의 작업을 활용한다. 주변의 크고 작은 현상을 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내가 가진 생각을 표현에 일치시키고자 하는 노력한다. 이런 태도가 작업자로서 나의 고유한 성질이라고 본다.

목차

요약
Abstract
1. 낯섦과 마주하기
2. 디자인과 낯섦
3. 디자인에서 내가 낯설게 바라본 것
4. 디자인 낯설게 바라보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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