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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주 (공프레스)
저널정보
한국디자인사학회 Extra Archive: 디자인사연구 Extra Archive: 디자인사연구 제4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46 - 155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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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내가 세계를 인식하는 생각을 디자인하는 것’이며 그 생각이 물질화된 삶과 가장 가까운 것이 사물이다. 그리고 이제 세계는 대중이 아니라 다중으로 연결된다. 은미(隱微)한 작은 공동체들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다중의 사회, 나노 사회로 접어들면서 대량(大量)생산이 아닌 다양(多樣)생산에 대한 요청이 대두되고 있다. 이 다양성에 관한 접근을 기존의 인과성에 따라 맥락을 추적하는 과정, 즉 기능과 형태로 대변되는 디자인의 가치 틀 앞에 다른 발상의 장(場, field)을 놓는다는 의미로 보고 이를 노자에 접목해 보았다. 특히 ‘비어있는 어떤 것을 채움’이 아닌 ‘비어있게 만드는 채움’이라는 ‘무위’와 ‘무불위’로 생각의 방향을 세우고, 그 생성의 근원을 ‘곡신’, ‘현빈’이라는 개념을 통해 논하였다. 이는 단순히 언어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분석적 발상이 아닌 생성의 시작점을 무한하고 가물한(玄) 심연으로 놓고 상승과 하강을 통해 생각의 순환이 이루어진다는 ‘이미지 발상’이다. 배리어프리, 유니버설 디자인의 공익성과 함께 ‘은미(隱微)한 네트워크’라는 다중의 디자인으로 가는 길 위에서 건네는 제안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실체와 관계로 본 디자인의 가치 설정
2. 빔(虛)이라는 현상의 시작과 씀(用)의 과정
3. 생명의 순환, 곡신(谷神)과 현빈(玄牝)의 배리어프리
4. 결론: 디자인을 위한 생성의 방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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