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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동호 (남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무예학회 무예연구 무예연구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 - 18 (18page)
DOI
10.51223/kosoma.2022.02.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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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중국무술 고대 문헌자료를 시대별로 분류하여 목록을 작성하고, 문헌자료의 시대별 특징과 발전과정을 밝히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국 고대에서 무술서의 저작은 상무(尙武), 천무(賤武)의 사회기풍과 군사 무술 훈련체제의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상무기풍이 강하고 보병(步兵)무예가 중시되었던 한(漢)나라 때는 수박, 검도의 무술서가 저작되고 병서의 하나로 분류되었다. 한(漢)나라 이후에서 명(明) 중기까지 숭문천무(崇文賤武)의 기풍과 사예(射藝)위주의 무과시행 등 원인으로 인하여, 무술서 저작은 『마삭보(馬槊譜)』와 『각력기(角力記)』 두 권에 그쳤다. 명 중기 이후 왜구와의 전쟁으로 군영에서 보병무예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었으며, 군사가들은 중국 동남쪽 연해지역의 민간무술을 집중 발굴하여 『기효신서』 등의 병서를 편찬하였다. 이후 병서에 수록된 권보(拳譜)의 위상이 크게 격상되고, 후대 무술서 저작에 인용되며 많은 영향을 미치었다. 이 시기 편찬된 『소림곤법천종(少林棍法闡宗)』과 『역근경(易筋經)』은 후대 무술인들에게 소림무술의 바이블로 여겨지며 다른 무술서 저작의 주요 근거가 되었다. 청 이후 전통철학과 의학을 기반으로 무술과 공법이 융합된 『내가권법(內家拳法)』, 『육합권보(六合拳譜)』, 『장씨무기서(張氏武技書)』, 『태극권보(太極拳譜)』 등의 권보가 저작되며 새로운 유파가 탄생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先秦에서 宋, 元 이전의 무술 문헌자료 분석
Ⅲ. 明代의 무술 문헌자료 분석
Ⅳ. 淸代의 무술 문헌자료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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