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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18권 제4호 2009 겨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35 - 16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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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1608년 오늘날 퀘벡시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최초의 프랑스인 정착촌을 만들었으며 16세기 초반부터 18세기 중엽까지 북미에서 최대의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퀘벡인들은 1759년 영국군에게 점령당한 이래 마치 대양의 고도(孤島)처럼 북미 영어권 대륙에서 지난 400년 간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과 언어를 유지해왔다. 퀘벡의 분리주의는 독립운동의 차원을 넘어 실제로 퀘벡의 독립여부를 묻는 두 번의 주민투표를 거치면서 끊임없이 캐나다의 연방제를 위협해 왔다. 주류인 영어권 캐나다와는 다른 언어․문화․인종적 독특성 때문에 그들은 캐나다에서 “별개의 사회“(distinctive society)를 구성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퀘벡은 캐나다 건국의 양대 주역 이었으면서도 어느덧 캐나다 동부 퀘벡이란 한 개의 주에 집중되어 점점 소수민족으로 전락해 가고 있는 현실을 파악한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이 자구책으로 지난 50년간 줄기차게 캐나다로부터의 독립을 요구해왔다. 퀘벡 분리주의는 북미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영어권 문화 속에서 프랑스 문화의 독자성을 유지하기 위한 생존의 차원에서 보아야하기 때문에 그 속에 존재하는 민족적 개별성과 문화적다양성의 융합이라는 변증법적 논리에서 접근해야 한다. 본 논문은 세계와 지방을 연결해주는 세방화 시대라는 관점에서 본 퀘벡 분리주의의 전망을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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