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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성곤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1輯
발행연도
2022.1
수록면
313 - 338 (26page)
DOI
10.18075/jcs..81.2022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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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스탈린의 민족이론을 이시모다 쇼가 어떻게 수용했는가를 규명하고자 했다. 스탈린이 제시한 마르크스주의적 민족이론은 일본 전후 사상의 분기점이 되었고 민족주의 이론을 재구성하는 구조적 틀을 제공해 주었다. 당시 일본은 전전의 파시즘을 반성함과 동시에 GHQ의 종속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중의 문제를 해결해야만하는 시대적 과제와 만났다. 이를 타개하기위해 이시모다 쇼는 스탈린의 역사발전단계론 중 민족체(民族体)가 갖는 의미, 그리고 민족을 이해할 때 객관적 매개물로 활용된 언어를 중첩시켜 민족을 재해석했다. 즉 역사를 볼 때 단순하게 자본주의사회나 사회주의사회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체라는 개념을 통해 재구성되는 역사과정 자체의 모순과 대립을 중시하는 역사연구의 세계성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민족체=나로도노스치’와 ‘민족=나쓰야’를 이시모다 쇼는 ‘민족=나로도노스치’, ‘나쓰야=국민’으로 치환시켰다. 이를 통해 스탈린을 거치면서 다시 마르크스가 제시한 역사발전의 연속성을 재소환하고 세계적 시각이라는 이름 아래 일본민중의 국민화를 만들어냈음을 밝혀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스탈린의 민족론’과 일본의 새로운 ‘전후’
제2장 이시모다 쇼의 민족 관념: 시세 속 틈새의 해석
제3장 민족주의의 해체와 언어: 민족체 그리고 세계사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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