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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효숙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22집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87 - 21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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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성리학자들은 산수 자연 경물에서 성리학적인 질서를 찾아 문학작품으로 구현하고자 하였다. 그 대표적인 예가 九曲을 읊은 작품들이다. 조선의 문인·학자들은 ‘學朱子’의 한 방식으로 주자의 무이구곡 경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본고는 연구 성과를 토대로 조선 후기 구곡에 대한 담론이 어떻게 확장되는가를 탐색하였다. 『무이지』의 유통과 학맥에 따른 「무이도가」 해석에 대한 차이를 살펴 무이구곡에 대한 인식의 차이로 인해 실제 그들이 경영했던 구곡 향유 형태와 관련 문학 작품 창작에 나타난 경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우선 「무이도가」의 이해에 따른 논쟁은 병자호란 이후 학파별로 논쟁적 성격을 띠며 발전하였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영남학파와 기호학파는 「무이도가」에 대한 이해가 극명하게 구분되었다. 영남학파는 자연스러운 성정의 발현이라고 여겼으며, 기호학파에서는 입도차제를 담은 시로 해석하였다. 구곡 경영에 있어서 영남학파는 개별적이고 자유로운 형태를 띠는 반면, 기호학파는 도맥의 계승이라는 차원에서 거점이 되는 구곡을 중심으로 구곡을 향유하고자 하였다. 시의 형식에 있어서도 기호학파는 「무이도가」의 형식을 고수하는 형태를 보였으나 영남학파는 개인의 성정도야라는 주제 아래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을 보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무이지(武夷志)』의 유통과 「무이도가」 해석에 대한 논쟁
Ⅲ. 「무이도가」 해석에 따른 구곡시의 양상
Ⅳ. 조선 후기 구곡 향유 양상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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