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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재정정책학회 재정정책논집 재정정책논집 제12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3 - 6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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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고용정보원「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OES)」6년치 자료를 이용하여 문화예술 인력에 대한 임금결정요인을 분위회귀(quantile regression)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로부터 발견되는 주요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OLS분석결과처럼 남성이 여성보다 임금을 더 받고 모든 소득분위에서 성별 임금격차가 존재하였다. 성별 임금격차는 문화예술 영역에서 완화되는데, 특히 예술성, 창의성 및 전문성 등과 같은 문화예술적 요소가 잘 반영되는 문화직업의 경우에는 그 격차가 더욱 완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둘째, 나이의 경우 중위소득수준 이상에서 제조업은 그 계수값이 일정하지만, 문화예술영역에서는 미약하나마 올라가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문화예술의 영역에서 소득이 증가할수록 나이의 중요도가 커짐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예술적 재능이 원숙하게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학력더미의 경우 OLS분석결과처럼 문화예술 영역에서 종졸인력(기준더미)보다 고졸, 전문대졸업자가 제조업에 비해 임금 프리미엄이 발생하는데, 이는 고졸, 전문대졸이더라도 문화예술적 재능을 지닌 인력이라면 임금 프리미엄이 존재한다는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정규직더미인 경우 동일하게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훨씬 높은 임금을 받고 있으나, 고소득분위에서는 제조업보다 문화산업·직업에서 그 영향력이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로부터 문화예술 분야의 고용특성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고용정책을 위한 제언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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