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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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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우리어문학회 우리어문연구 우리어문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29 - 66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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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잡지 『삼천리』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삼천리』는 1930년대를 대표하는 종합잡지이다. 그 중에서도 1929년부터 1934년까지의 공연예술 관련 게재문(텍스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공연예술 관련 게재문을 크게 네 가지로 구분했다. 네 가지는 다음과 같다. 기자가 쓰는 ‘기사’, 기고자가 기고하는 ‘기고’, 작가가 제공한 ‘작품’, 평론가가 집필한 ‘평론’이 그것이다. 이 네 가지 종류의 글은 다시 2~5가지로 세분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세분된 기준에 따라, 1929년부터 1934년까지의 공연예술 관련 게재문을 분류하였다. 그리고 이를 도표로 정리하고 논문에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1930년대 전반 『삼천리』가, 수록된 게재문을 통해 형성하고자 했던 공연예술 담론의 추이를 통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비율과 통계와 수치를 사용하여, 기존 인문학적 논의의 자의성과 임의성을 극복하고자 했다. 그 결과 1930년대 전반 『삼천리』가 게재문을 이용하여 형성하고자 했던 공연예술 관련 담론의 목표와 방향 그리고 방법을 파악할 수 있었다. 『삼천리』의 편집자와 기고자들은 대중성을 담보해야 하는 잡지의 성향에 부합하도록 공연예술 담론을 친대중적 성향으로 이끌었다. 비록 고급 공연예술 담론을 형성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공연예술에 관한 전문 지식을 설파하는 작업을 시도함으로써, 1930년대 조선의 문화예술 수준을 확대한 공로를 일정 부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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