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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선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82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3 - 53 (21page)
DOI
10.31313/LC.2021.1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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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를 꿈꿨던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한다. 반면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은 근대 산업이 발달한 19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기계를 통한 근대산업의 폐해는 막심했고 경제 공황과 전쟁, 파시즘은 세계의 파탄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결국 재난적 위험을 내재한 현대 문명이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을 배태한 셈이다. 『키메라의 아침』은 생명공학적 자본주의 사회가 만든 디스토피아를 보여 준다. 여기는 생명체가 오직 자본의 성장과 순환을 위해 소비된다. 생명체의 활동은 자본주의가 행사하는 생체권력에 의해 특정한 방식으로 조종될 뿐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탈출은 어떻게 가능한가. 죽음이라는 극단적 상황이 만들어내는 우발적 상태에서 가능하다. 역동적 변화의 장인 신체는 죽음 앞에서 외부와의 감응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고 제 역량과 시공간 감각 방식을 무차별적으로 변화시킨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며
Ⅱ. 착취 대상으로서의 생명과 변신을 통한 세계 재조립의 가능성
Ⅲ. 기술결정론적 사고의 한계와 형태 공명
Ⅳ. 생성원리로서의 음악(진동)과 우발성
Ⅴ. 죽음의 가능성과 횡단적 변신
Ⅵ.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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