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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명수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6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07 - 2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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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는 『고백록』 11권에서 현상학적 시간을 정립했다. 후설과 하이데거의 시간론의 시조이다. 그는 시간의 본질을 아리스토텔레스의 객관적이고 우주적인 시간에서 찾지 않고, 영혼의 활동에서 찾았다. 시간이 과거 현재 미래로 흐르는 것은 영혼의 분산(distentio animi)으로서, 영원한 현재인 하나님과 비교되는 피조물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시간의 흐름은 현재 중심으로 경험된다. 과거의 시간은 현재의 기억으로 존재하고 미래는 현재의 기대로만 존재한다. 현재는 연장이 없는 순간으로서 집중하는 영혼의 활동이다. 그 점에서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현상학적 시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피조된 인간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것인가, 죄에 빠질 것인가의 갈림길에 선 인간을 보여준다. 동시에 죄에 빠져 분열에 처해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점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현상학적 시간은 후설과 달리, 죄의 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종이 되고자 하는 구원론적인 의도(intentio animi)를 보여준다. 수직적 초월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 되고자 하는 희망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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