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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호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저널정보
한국융합인문학회 한국융합인문학 한국융합인문학 제3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7 - 9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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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도래 이후 지속된 분화의 경향은 사회를 보다 더 복잡한 것으로 만들었다. 견고했던 것들이 해체 된 자리에는 여러 조각의 제도와 여러 행위자들이 자리 잡았다. 이렇듯 증대된 복잡성은 기존의 구조와 행위 중 하나를 강조한 이론들로는 좀처럼 설명되지 못했고, 그에 따라 많은 이론적 시도들이 등장했다. 본 글은 이러한 복잡성의 증대와 그에 따른 체계이론의 전환을 파슨스와 루만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다. 전체의 유지를 위한 하부 기능들로 구성되었던 체계는 루만에 이르러 각각 나름의 논리를 통해서 작동 하는 자기생산적 체계로 거듭났다. 증대된 복잡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시도는 이론에 반영되었고, 가장 포괄적인 체계를 그려냈다.
#complexity #after-modern #system #T. Parsons #N. Luhmann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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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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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조 / 2013 / 현대사회학이론: 패러다임적 구도와 전환 / 다산출판사 google schola 김원섭 / 2012 / 다중맥락사회에서 사회 통합과 공공성 / 한국사회 13(1):123~157 google schola 김종길 / 1993 / 니클라스 루만(N. Luhmann)의 일반 체계이론: ‘복합성’을 극복하고자 하는 시도 / 한국사회학 27(2):25~51 dbpia Alexander, Jefferey. / 1984 / Theoretical Logic in Sociology Vol. 4: The Modern Reconstruction of Classical Thought: Talcott Parsons / Routledge & Kegan Paul google schola Alexander, Jefferey / 1990 / Frontiers of Social Theory: The New Synthesis / Columbia University Press :33~67 google sc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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