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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미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77 - 39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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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일본인 여대생 친구 간 대화와 첫 만남 대화에 나타난 「なんか」가 담화표지로 사용될 경우의 담화기능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친구 간 대화와 첫 만남 대화라는 친소요인과는 관계없이 여대생 대화에서 사용되는 「なんか」의 대부분이 담화표지로 사용되고 있음이 실증적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なんか」가 사용된 발화문 비율 및 1발화문 당 「なんか」의 사용빈도에서도 친소요인은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친구 간 대화와 첫 만남 대화에 나타난 「なんか」는 전체적으로 유사한 사용경향을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첫 만남 대화보다 친구 간 대화에서 ‘담화전개기능’의 사용비율이 더 높은 점, 친구 간 대화에서는 ‘화제전환’의 사용비율이 약간 높지만, 첫 만남 대화에서는 ‘태도표명’의 사용비율이 약간 높은 점, 첫 만남 대화보다 친구 간 대화에서 문중의 사용비율이 다소 높은 점 등, 친소 요인에 따라 세부적인 「なんか」의 사용양상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담화표지로 사용되는 「なんか」는 친소요인과는 관계없이 화제전환이나 발화권 획득 시 대화상대에게 미리 암시하여 대화상대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많은 경우 발화내용의 단정을 피하고 주저하는 심적태도를 나타내어 궁극적으로는 발화자체를 완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대화상대에 대한 배려를 나타내면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언어전략으로서 기능하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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