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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16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9 - 6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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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페미니즘 관점을 통해 한․중 양국 신데렐라 유형 설화를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양국의 신데렐라 유형 설화를 통해, 여자 주인공이 계모의 학대를 당할 때 마다 어떤 방식으로 응대하고 자기의 운명을 헤쳐 나갔는지, 페미니즘 관점에서 작품에 등장한 인물을 들여다볼 때 어떤 읽기가 가능한 것인지 알아보려 한다. 한국의 「콩쥐 팥쥐」와 중국의 󰡔오러와 오도󰡕를 분석해 보면, 여자 주인공이 계모 학대에 대한 대응방식이 다르고, 자유를 얻고 고난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도 서로 다른 행동과 사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콩쥐 팥쥐」와 󰡔오러와 오도󰡕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의 수난과 행복의 원인을 찾아보면, 아버지의 부재와 백마 탄 왕자(남성)의 출현을 들 수 있다. 아버지의 부재가 여성들로 하여 서로 시기, 질투하며 갈등하도록 조장했다. 이것은 남성 책임의 회피로도 볼 수 있다. 백마 탄 왕자에게 의존하여 여성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은 페미니즘 관점에서 바라보면 최악의 시나리오다. 여성이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면 주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여성은 남성들이 타자로서 살도록 강요하는 수동의 세계에서 벗어나 자기를 발견하고, 자주적으로 자신을 선택하고, 자기초월을 통하여 주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그래서 콩쥐와 오러 같은 신데렐라들은 혼인 대상자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자기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자유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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