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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퇴계학연구원 퇴계학보 퇴계학보 제132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75 - 30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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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도루가 어떻게 조선유학을 바라보고 평가하였으며, 그 특징을 이해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다양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카하시 도루가 첫째는 고착적, 종속적, 당파적인 특성을 통해, 둘째는 주리파와 주기파, 절충파의 구분을 통해 조선유학을 이해하였다는 두 가지 측면이 분명하게 확인되었다. 이점에서 보자면 다카하시의 조선유학관은 이미 그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고 판단된다. 그런데 지금까지 다카하시 도루의 조선유학관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앞의 두 가지 측면 가운데 어느 한쪽 측면에 주목하였고, 혹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주목하더라도 양자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해서 충분한 논의가 진행되지는 못하였다. 필자가 앞서 발표한 논문 「다카하시 도루 조선유학관의 의의와 특징」에서 이 두 가지 측면에 대해 이미 형식과 내용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논하였지만, 새로운 시각에서의 접근 역시 가능하다는 생각에 이 글은 기획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다카하시 도루의 조선유학관을 제국주의의 앞잡이가 조선의 식민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바라본 조선유학과, 근대적인 교육을 받은 학자가 근대적인 학문 방법론을 적용해 바라본 조선유학의 두 가지로 구분해 보고, 양자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다카하시 도루의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그의 학문에서도 두 가지 상반된 모습과 성격이 투영되어 있고, 그의 조선유학관 역시 그러한 이중성의 산물임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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