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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용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구석기학회 한국구석기학보 한국구석기학보 제1권 제3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 - 35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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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중류 유역의 하안단구 상면에서 사면프로세스와 연동된 여러 매의 사니질 고토양층은 구석기 인류의 삶의 증거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주 관내 오송 만수리, 옥산 소로리, 현도 노산리-하석리 일대 하안단구는 저위I면(제2단구) 위에 하성퇴적층이 널리 발달하여 있다. 금강 중류 하안단구는 해발고도 약 30m 아래에 분포하는 하성 사력층은 전반적으로 최종빙기 초(약 60ka) 이후에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에서 검토한 3개 구석기 유적 지점에 나타나는 고토양층 형성은 만수리에서 약 45ka 이후(1지점 Q 28), 소로리에서 약 43ka 이후(H-15 시추코아), 그리고 노산리에서 약 37ka(3지점 F5)~43ka(2지점 B-1)로 각각 나타나, 전반적으로 고토양층의 형성은 플라이스토세 말 중에서도 주로 최종빙기 중기와 후기(MIS 3~2) 걸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소로리에서 신기 하성퇴적층이 최종빙기최성기(MIS 2) 이후 뵐링-알러뢰드 간빙기에 걸쳐 형성되었다. 금강 중류의 3개 구석기 유적발굴 지점 토층단면의 고토양층에서 환경변화와 주기성에 대한 예비 결과, 대자율은 농갈색이나 적갈색 고토양층 구간에서 증가하며, 갈색~암갈색 고토양층 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아 지는 경향을 보이며, 대자율 상승 구간에서는 일반적으로 실트 함량이 증가(40~50 % 이상)함과 동시에 사질 함량은 감소(20~30 이하)하는 경향을 강하게 지시하고 있다. 오송 만수리 1지점 대표단면(Q28칸)의 대자율 분포를 보면, 약 65,000년전 이후 약 만년주기의 하인리히 이벤트(H5~H3) 주기가 나타나는 것으로 간주되며, 금강 유역의 다른 구석기 유적에서도 나타나는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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