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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구석기학회 한국구석기학보 한국구석기학보 제1권 제2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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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리 구석기유적은 남한의 중부지방에 해당하는 미호천변에 위치한 유적으로 모두 14개의 지점에서 발굴조사 이루어졌다. 이 중 퇴적층이 가장 잘 남아있는 4지점으로 중기~후기에 이르는 플라이스토세에 형성된 퇴적층이 크게 8개 층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이 중 5개의 유물포함층이 확인되고 있다. 만수리 구석기유적의 연대는 화산재분석, OSL분석, ^(26)Al-^(10)Be분석을 통해 2만년에서 55만년에 이르는 퇴적층의 연대 범위가 확인되었다. AT화산재의 층준을 이루고 있으며, OSL연대를 통해 2.4만년~9만년전에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2c지층은 하부에서 확인된 K-Tz 화산재가 검출되었으며, OSL 연대결과로 보아 9만년~11만년전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3b지층 이하의 퇴적층은 아직까지 확실한 연대를 설정하기에는 자료가 부족하지만 ^(26)Al-^(10)Be분석 결과로 보아 이 이전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만수리유적의 석기 제작기술적 측면에서 살펴보며, 석핵의 속성분석을 통해 유물포함층4·5, 유물포함층3, 유무포함층 1·2에서 구별되는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4·5유물포함층의 경우 크기가 크며, 타격면의 수가 적고, 박리면의 수와 면적이 적으며, 박리각이 작다. 그리고 유물포함층3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유물포함층1·2의 경우 특별하기 소형의 소진된 형태의 석핵이 확인되고 있다. 자연과학적 연대측정자료와 비교하면 유물포함층1·2는 2.4만년~5.5만년전, 유물포함층3은 5.5만년~11만년전의 퇴적층의 연대범위에 해당하며, 유물포함층4·5는 이보다 더 오래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만수리 구석기유적의 석기공작 특징은 1.8만년~11만년에 이르는 긴 기간의 석기양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석기기술의 변화양상의 매우 미비하다. 일반적으로 천석을 이용하여 석핵을 이용한 대형의 석기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이른시기의 석기공작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석기의 제작에 있어서는 하부의 유물포함층의 경우 1차 가공한 석핵을 그대로 사용하였지만, 상부의 유물포함층에서는 2차 가공하여 대형석기들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기술적인 차이를 볼 때, 전체적인 유적의 특징으로는 석인석기가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것이다. 금강유역의 구석기유적에서는 대부분 후기구석기로 편년될 수 있는 석인석기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호천유역의 구석기유적의 특징은 봉명동유적의 상부 유물포함층을 제외하면 이러한 특징이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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