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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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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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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산업노동학회 산업노동연구 산업노동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43 - 37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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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노조운동은 출범 직후 소련의 붕괴로 이념적 목표를 상실하였고 이로 인한 전술적 공백으로 그동안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08년 공황은 이런 어려움에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마르크스의 귀환으로 이념적 논의가 부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마르크스를 통한 이념적 논의의 복원에는 중요한 장애요인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실패한 마르크스이며 돌아온 마르크스는 결코 실패한 마르크스로의 복원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이들 두 개의 마르크스를 구별하고 실패한 마르크스를 변증법적으로 청산하는 것이 이념적 복원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문제의식이다. 이 글은 두 개의 마르크스의 역사적 기원을 이론적으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 논쟁에서, 실천적으로는 파리코뮌에 대비되는 소련의 경험을 통해 살펴본다. 이를 통해서 두 개의 마르크스의 구분이 이념적 목표(반의 명제)가 아니라 실천적 수단(합의 명제)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그것을 구분하는 요소가 생산력과 민주주의라고 정리한다. 그런 다음 이런 전술적 함의가 돌아온 마르크스를 둘러싼 기존의 국내 연구동향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념의 복원을 위한 민주노조운동의 과제가실천적 수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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