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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성채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9 - 10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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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생명윤리 교육에서 패널토론을 적용하고 의사결정 변화를 살펴보고자, 대학교양 생명윤리 교육에서 패널토론을 2회 실시하고 대학생 28명의 패널토론 전과 후 의사결정 양상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패널토론 전과 후 의사결정에서 의사를 고수한 청중은 배아줄기세포연구와 적극적 안락사는 85.7%, 소극적 안락사는 82.2%로 나타났다. 토론 후 청중이 의사결정을 고수한 이유는 패널의 정보에 의해 결정한 의사에 대한 논거가 더욱 견고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패널토론 후 의사결정 변화는 배아줄기세포연구와 적극적 안락사는 14.3%, 소극적 안락사는 17.8%로 낮게 났지만, 패널의 정보를 통해 청중들의 논거는 더 다양하게 나타났다. 배아줄기세포연구의 대안으로 성체줄기세포연구가 제기되었으며, 소극적 안락사에서 환자의 사전 의사결정의 중요성과 의료복지 차별화 가능성에 대한 논거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셋째, 패널토론에 의한 윤리적 의사결정 그룹 간 차를 유형별로 비교한 결과, 배아줄기세포연구와 소극적 안락사에서 유형1은 그룹1이 높게 나타났으며, 유형4는 그룹2가 높게 나타나, 그룹 간 윤리적 의사결정 차를 보였다. 유형2와 유형3의 그룹 차는 배아줄기세포연구와 적극적 안락사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소극적 안락사는 그룹2에서 21.4% 증가했다. 그룹2가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의사를 변경한 이유는 가족의 공리를 더 우선적으로 고려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제적 이유로 인한 안락사는 사회적으로 의료복지 차별화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윤리적 의사결정을 목적으로 하는 생명윤리 교육에서 패널토론 적용은 패널이 제시한 다양한 논거에 덧붙여 이러한 가치가 개인과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부연 설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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