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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연구 감성연구 제1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81 - 9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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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7월 7일, 칠칠사변의 발생으로 중국은 본격적인 항일전쟁시기에 들어간다. 동쪽의 대도시 상해, 중화민국 수도 남경이 연이어 일본군에게 함락된 후, 중국의 화동내륙지역인 휘주 지역은 일본군에게 아직 점령되지 않은 하나의 큰 후방이 된다.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피하기 위해 상해와 남경 그리고 소주 등 일본군에게 점령당한 지역의 중고생과 대학생이 대거 휘주로 들어왔고 이 일본군 미 점령지역에 연달아 학교를 설립하며 항일전쟁시기 휘주 교육은 기형적 발전을 이루게 된다. 항일전쟁시기, 휘주 산지로 이동한 많은 명문 중고등학교가 보유한 양질의 교사진으로 인해 인재 양성 방면에 있어 극히 뛰어난 성과를 얻게 된다. 이현으로 이전한 복단대학 부설중고가 그 예다. 당시 학교측은 거금을 아끼지 않고 유명한 교사들을 대거 영입했다. 그들은 교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직접 교재를 편찬하고 칠판에 그림을 그렸고 교실수업과 수업 후 보충수업을 연결하는 방식을 채용했으며 학생들의 일기를 면밀히 검사하여 숙제로 발췌했다. 또 공전의 국난 중에도 학생들은 학습 보국정신을 발휘했다. 이 시기의 중고생들은 극심한 환남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고 학업에 분발하며 스터디, 수양회, 이야기 모임 및 시가 낭송모임을 만들어 풍성한 과외활동을 했다. 1941년, 고등학교 졸업자 중 5명의 총 성적이 평균 85점을 넘어 중산대학에 추천입학 되었다. 그 후 이를 전후로 많은 학생들이 졸업시험을 통과해 서남연합대학, 중앙대학, 복단대학, 동제대학과 절강대학 등의 명문대에 합격되었다. 상해와 남경 및 소주 등 일본군 함락지역의 유명한 고등학교들의 휘주로의 이전은 항일전쟁시기 휘주 중고등 교육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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