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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민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46집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43 - 27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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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임진왜란기 의병 문학은 대체로 학파<SUB>學派</SUB>와 가학<SUB>家學</SUB>을 계승한 결과물로 파악되어 왔다. 그러나 당시 지식인들에게 문학은 민족의 단결과 결기<SUB>決起</SUB>를 견인하는 핵심적인 매개체가 되었으므로, 그것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능동적 행위의 산물로 규정되어야 한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은 필연적으로 다양한 정서를 느끼게 되며, 특히 전쟁은 인간의 정서가 첨예하게 드러나는 극한의 상황이다. 이를 증명하듯, 임진왜란기 의병장인 류정<SUB>柳汀</SUB>(1537~1597)의 『송호유집<SUB>松壕遺集</SUB>』에서는 참전인들의 다양한 정서가 포착된다. 류정을 중심으로 한 참전 연합은 적에 대한 분노·공포·혐오 및 승리를 염원하는 의지·염원·희망 등을 연대적 문학 행위를 통해 표출하였다. 수호의 의지가 발현된 시<SUB>詩</SUB>·서<SUB>書</SUB>, 전쟁의 공포를 극복한 시<SUB>詩</SUB>·제문<SUB>祭文</SUB>, 전쟁의 상처를 위무한 시<SUB>詩</SUB>·가<SUB>歌</SUB>·격문<SUB>檄文</SUB> 등, 『송호유집』에 실린 시문은 인간의 심리와 문학 창작 행위의 상관성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송호유집松壕遺集』에 드러난 연대적 창작의 정황
3. 임진왜란기 참전인들의 글쓰기 제양상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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