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진아 (서울여자대학교) 정연득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8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29 - 258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삶의 가치를 경제적 능력과 동일시하는 담론이 개인의 삶을 구성해가는 사회에서 사람들이 놀이를 잃어버린 것에 대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하였다. 놀이마저 성과의 한 부분이 된 사회에서 사람들은몰두가 일어나는 참여로서의 놀이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목회상담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유한 영역에서 생기 있게 하나님의형상을 살아낼 수 있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목회상담은 문제 해결이나 증상의 제거보다 놀 수 있는 상담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해석학적 놀이로서의 목회상담’을 통해 제안하였다. 이러한 제안을 위해 먼저 놀이가 어떻게 해석의 과정이되는지 가다머의 해석학적 놀이 이론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이어서 해석학적 놀이가 이끌어가는 목회상담의 실천 방안을 가다머의 철학적 이해와 위니캇의 심리학적 이해를 통해 모색하였다. 목회상담의 공간에서 이해의 순환과 재창조가 일어나는 관계성은 놀이하는 사람처럼 자발적인참여가 일어나 놀이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하게 할 것이다. 따라서 해석학적 놀이로서의 목회상담은 해석의 공간에서 내담자들에게 노는 방법을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갈등과 위기 속에서 발생되는 해석의 과정에열린 자세로 참여하는 것이 놀이하는 것이라는 제안을 시도하였다. 목회상담자들이 이러한 잠재적 공간을 이해하고 그 공간에 자신을 개방시키는 것은 내담자와 상담자 모두의 자아의 확장과 존재론적 변화, 즉 치유와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