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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진영 (국립중앙박물관)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한국복식 제4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3 - 8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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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시가 시작되면서부터 궁궐에서 일하는 여성가운데 표적인 존재가 궁녀(宮女)이다. 조선시 기본 법전인 『經國大典』이 편찬되면서 정립된 내명부의 품계는 정1품에서 종9품까지 정해졌으며 이 중 궁녀의 범위는 정5품부터 종9품까지 다양한 명칭과 신분을 가지지만 평상시에는 상궁(尙宮)과 나인[內人]으로 불려지며 궁중의 큰 행사부터 잡일까지 모든 일을 맡아 하였다. 본 연구는 조선시 궁녀 복식을 고찰 한 것으로 먼저 문헌에 나타난 복식을 살펴보고, 실제 시행 한 복식과 기록과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壬辰倭亂)이전의 궁녀복식에 관한 기록은 찾기 어려워 조선후기의 복식을 통해 추측을 할 뿐이다. 국말의 궁녀의 복식은 고종과 순종 는 전통적인 왕조의 모습이 변화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국말 상궁들의 증언과 남아있는 사진자료만을 가지고는 조선시 전체를 설명할 수는 없다. 이러한 한계 성을 보충하기 위하여 각종 문헌 자료 등을 포함하여 평상복과 의례복, 두식(頭飾), 혜(鞋)로 나누어 조선 후기 궁녀복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평상복은 옥색의 저고리와 남색치마를 기본복식으로 관례전의 어린 나인들은 연두색, 분홍색, 남 색, 노란색, 보라색등의 저고리에 자주삼회장을 달며, 진분홍색, 다홍색, 남색치마들을 착용하였다. 관례 후 정식 나인이 되면 오전 근무[上番]에는 어여머리와 초록 곁마기 또는 초록 당의를 소례복으 로 착용한다. 오후근무[下番]시에는 옥색의 저고리와 남치마만을 착용하며, 머리도 조짐머리로 약식 으로 차려 입었다. 당의는 국말 궁녀들의 소례복으로 근무 시 착용하였던 복식으로 상궁과 나인의 당 의는 초록색이며 그 외 낮은 계급인 비자는 아청색의 당의를 착용하여 신분별로 색상에서 차이를 주 었음을 확인 하였다. 조짐머리는 저녁근무에 간소한 형식의 쪽머리이다. 궐에서 하는 가장 약식의 머리모양으로 또야 머리와 비슷한 모양이나 크기와 맺는 위치, 비녀에서 구분되는 또 다른 쪽머리이다. 이러한 쪽머리에 는 당의와 함께 족두리(簇頭里)를 착용하기도 한다. 어여머리는 오전근무에 소례복(小禮服)착용 시 머리모양으로 어염족두리에 어염다리를 얹은 형태이며 이 어여머리 위에 목제체발을 얹으면 큰머리 로 원삼에 사용하였다. 신은 주로 홍색과 청색의 온혜(溫鞋)・당혜(唐鞋)와 흑혜(黑鞋)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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