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아 (경기대학교) 강순희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직업자격학회 직업과 자격 연구 직업과 자격 연구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7 - 51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어학연수가 노동시장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특히 재학 중 취업준비활동이 그 관계를 조절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학 중 어학연수는 첫 일자리에서 대기업 취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활동 중 공모전 수상은 대기업 취업 확률을 높이나, SSAT 등 기업체 직무적성검사 공부와 외국어 공부는 확률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규직 취업여부에 대해서도 어학연수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조절변수로서 취업 프로그램 참여 여부 중 직업심리검사와 채용설명회 참여는 정(+)의 영향을 미쳤고, SSAT 등 기업체 직무적성 검사 공부와 공모전 수상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첫 일자리에서의 월 평균 임금에 대해서 어학연수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어학연수의 임금효과에서 취업준비활동의 조절효과를 보면, 면접기술, 이력서 작성 프로그램 참여와 SSAT 등 기업체 직무적성검사 준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조절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어학연수 횟수가 증가할수록 첫 일자리의 월 평균 임금수준은 증가하지만, 어학연수 참여와 이력서 작성 등 프로그램에 참여를 함께 준비한 학생의 경우 임금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어학연수로 인한 첫 일자리에서의 임금상승은 SSAT 등을 동시에 준비하는 경우 그 임금인상 폭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학연수가 대기업이나 정규직 취업에 효과를 못 미친다는 결론이나 어학연수와 취업프로그램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는 본 연구의 결론은 대학생들이 어학연수를 선택함에 있어서 보다 더 신중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