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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미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9권 제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899 - 91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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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1960년 순수・참여 논쟁에서의 김수영과 이어령의 ‘불온시’ 논쟁을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김수영의 산문에 나타난 ‘불온성’의 의미와 그가 주장하는 ‘불온’의 논리를 고찰해보았다. 또한 김수영의 ‘불온’의 논리를 바탕으로 그가 생각하는 ‘시의 자유’와 ‘참여시의 진정성’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김수영과 이어령의 순수・참여 논쟁은 한국 문화를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견해 차이로부터 시작되어, 문학과 정치・사회적 현실과의 문제, 문학의 현실 참여와 순수성, 문학의 불온성과 전위성 등의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수영이 말하는 ‘불온’은 정치적인 행위이자 문학적 행위를 포함하는 광의의 ‘불온’이며 문학의 본질까지 아우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김수영이 시를 보는 기준은 ‘자유의 회복’이며, 참여시는 ‘자유의 회복’을 지향하면서 예술성을 극복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순수・참여 논쟁의 과정에서 나타난 김수영의 ‘불온성’의 의미를 구명하고, 그가 추구한 ‘시의 자유’와 ‘진정한 참여시’의 의미를 밝히는 일은 김수영 산문의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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