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성곤 (北華大學)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8권 제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01 - 916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국제적 대도시로 성장하던 대오사카(大大阪)의 탄생과 오사카조선인에 대한 서사 문제를 ‘이주자 표상과 문화정체성’과 관련하여 고찰했다. 근대 문명도시로 발전하던 오사카는 도시문제의 하나로서 노동자 문제와 사회정책의 균제적 실시를위한 방법론이 대두하고 있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회정책 실무를 담당하던 행정가 야마구치 다다시(山口正)의 역할은 중요했다. 야마구치는 도시사회병리학 관점에서 빈민자와 이주자들을 특별하게 감찰하는 사회조사사업을 실행 필요성을 제시했다. 바로 도시사회병 발원자들에 대한 처방이 바로 도시사회사업이라고 간주하고 있었다. 이러한 인식에근거하여 사회조사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조선인 밀집지역을 조사하면서, 조선인 이주자의 문화적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게 되었다. 오사카 내에서 조사된 오사카 조선인의 모습이 범죄자, 위생 불량자 이론과 맞물리면서 민족과 문화를 하나로 일체화 하여 표상해 갔다. 즉, 대도시 탄생과정에서 생겨난 도시사회문제가 행정가의 인식틀 속에서 타민족의 문화적 아이덴티티가 규정되었고, 일본 제국주의적 논리 속에서 타민족을 일본으로 회수하려는 인식이 표출되는 것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