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승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김만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융합인문학회 한국융합인문학 한국융합인문학 제6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7 - 48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750년, 신경준이 저술한 <훈민정음운해(訓民正音韻解)>에 따라 순음( 脣音 ) ㅁ ・ ㅂ을 水 , 후음( 喉音 ) ㅇ ・ ㅎ을 土 로 오행을 배속하는 법이 성명학에서 다수설( 多數說 )로 정착되었으나, 1940년에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인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는 순음 ㅁ ・ ㅂ을 土 , 후음 ㅇ ・ ㅎ을 水 로 배속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로 인해 야기된 혼란을 해소하고자 국어학과의 융합연구를 통해 훈민정음의 자음오행 배속원리를 궁구한 후, <훈민정음운해>의 오행 배속법이 갖는 음운학(音韻學)적인 역사와 배경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우리말 음운과 중국 한자음운의 오행배속을 각각 달리 본 신숙주의 인식체계가 신경준으로 이어졌으며, <훈민정음운해>의 궁극적 저술 목표는 중국의 한자 음운체계와 소통(疏通)하기 위한 ‘한자음운도(漢字音韻圖)’ 에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우리말 음운을 우리글로 적으려고 한 한글 창제의 주된 취지, 음운(音韻)이 시대 ・ 환경에 따라 분별되는 성향, 순 한글과 한자의 발음이 동일한 현대의 음운적 특징에 의거하여 <훈민정음해례>의 오행 배속이 더 합당하다는 결론을 이끌었다. 또한 한글이 발음기관의 동작이나 모습을 상형(象形)한 문자이므로 한글 자형오행(字形五行)을 도입하고 오행배속은 <훈민정음해례>에 준(準)할 것을 제안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