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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현 (경희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39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41 - 15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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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김소운의 일본(인)관, 달리 말하면 그가 어떤 의식을 가지고 일본(인)을 바라 봤는지를 면밀히 살펴봤다. 그 결과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가 지적한 대로 그의 의식에는 우월의식과 열등의식 그리고 피해의식이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본고에서 검토했듯이 그에게 이 세 가지 의식이 모두 지배적 의식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에게 우리가 일본(인)보다 낫다는 의식 곧 우월의 식과 더불어 주로 우리의 일본 수용 태도에 한 자기비판에서 나온 우리가 일본(인)보다 못하다는 의식 곧 열등의식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피해의식은 그렇지 않았다. 둘째, 김소운에게 지배적 의식인 우월의식과 열등의식은 그가 일제강점기에 경험했던 식민주의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셋째, 그가 자신의 글에 대해 ‘한갓 쓸모없는 고담으로 돌려지기’라고 표현한 것은 자신 의 글을 그냥 ‘겸손하게’ 나타낸 것이 아니었다. 일본(인)에 한 그의 우월의식과 열등의식 이 투영된 자신의 수필이 후대에는 읽히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곧 그 자신을 포함하여 후대가 식민주의에서 탈식민주의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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