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종락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6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77 - 202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독일은 갑작스런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했다. 이런 이유로 수많은 터키 노동자들이 독일에 초청되어 오게 되었다. 이들의 삶을 다룬 영화가 터키 이주민 2세대가 만든 <나의 가족, 나의 도시> 영화다. 이 영화에 나오는 가족은 나름대로 독일에 잘 적응해서 성공적인 삶을 사는 터키 이주민 가족이다. 터키 이주민 가족은 시대에 따라서 정체성도 다양해지고 그들이 터키인이라는 의식도 희박해진다. 서류상으로 그들은 독일 시민권을 획득했지만 실제로 독일인들이 그들을 독일인으로 인정하느냐의 문제에 대해서는 영화에서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터키인 가족 구성원의 세대 간의 갈등으로 인한 정체성 문제가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1세대 후세인은 여전히 자신을 터키인이라고 생각하지만 2세대 자녀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언급한다는 것에 대해서 귀찮아하고 3세대 첸크는 자신을 독일인으로 알고 있다가 간간히 정체성 문제에 부딪힌다. 이 가족들이 독일생활에 잘 적응했다는 것은 피상적인 현상일 뿐이다. 여전히 사회문화적 갈등은 해결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이주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는 세대를 거치면서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이 영화는 이러한 문제들을 부각시키고 또 해결해야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